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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첫 아이비리그 의대학장…1.5세 최명근 박사 선임
한인 최초의 명문 아이비리그 의과대학장이 탄생했다.코넬대 이사회는 17일 웨일코넬의대 신임학장에 최명근(영어명 어거스틴·57·사진) 박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. 최 박사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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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기문 검증, 한 달 내 끝낸다
━ 민주당 “의혹 상당수 확보”…반 “양심에 부끄러운 일 없다” 더불어민주당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검증 정국을 예고했다.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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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올 2.6% 성장…트럼프 정책, 세계 경제에 긍정적”
“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2.6%, 내년에 3.5%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겁니다.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은 미국과 세계 경제 성장에 긍정적입니다.”미국의 저명한 경제예측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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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재인호 선장은 송영길, 조직 총괄 갑판장엔 노영민
━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 ①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있다. 대통령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이다. 선대위 멤버들은 미리 보는 ‘섀도 캐비닛(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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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조명희 경북대 교수 外
◆조명희 경북대 교수(항공위성시스템 전공)가 설립한 위성기반 지리정보 전문기업 (주)지오씨엔아이(대표 정연수) 부설 준명장학회는 23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전국 8개 대학 11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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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리포트]文 떠난 뒤 외국 기업인들 본심 묻자…"안보 불안감은 없다. 하지만 불확실성 해소 노력은 해야"
12일 주한외국기업인들과 대화 자리를 가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.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. 정종훈 기자 ━ "안보에 한 치의 불안도 없도록 할 것" '경제'와 '안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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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민마이크] 세계 배구 연봉 1위 김연경이 바라는 올해 소망은?
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(29ㆍ페네르바체 SK) 선수가 꼽은 '올 한해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'의 키워드는 "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는 나라"였다.김 선수는 최근 오픈한 중아일보ㆍ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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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·안, 네거티브 말자 다짐하며 “당신 캠프가 네거티브”
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이 “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말자”고 다짐했다. 21일 MBC에서 열린 6차 TV 토론에서다.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 “당신 캠프 쪽이 네거티브 공세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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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기자협회, 文 동행 韓 기자 폭행사건에 “한국을 폭행한 것”
중국 취재 중 폭행당한 한국 기자(붉은 원). [중앙포토] 14일(현지시간) 중국 베이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, 이날 한 행사장에서 중국 측 경호 관계자들이 문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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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임시정부 있던 곳, 서부대개발 참여 전략 세웠기를
━ 충칭 찾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과제 중국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인 충칭은 내륙 지역에 있다는 점에서 ‘중국의 시카고’를 꿈꾸는 도시다. 400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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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에 남영찬 변호사
남영찬 남영찬(60·사진)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가 22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포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. 임기는 2년. 남 신임회장은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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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보수층서 ‘핵무장론’ 확산…“11년 전 아베-라이스도 논의”
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일본 보수층에서 핵무장론이 점차 확산되는 기류다. 방아쇠를 당긴 건 방위상을 지낸 이시바 시게루(石破茂) 전 자민당 간사장이다. 이시바는 지난 6일 TV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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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나 멈춰 붓펜 쥐면 거기가 '박재동 작업실'
━ [정재숙의 공간탐색] 만화가 박재동의 거리 화실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.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예술가의 비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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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캠프 낙하산 회장 논란에 휘말린 한 금융사
BNK금융지주 본사. [사진 연합뉴스]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낙하산 후보자 논란에 휩싸인 BNK금융지주가 결국, 회장 선임 일정을 다음 주로 늦췄다. 19일 BNK금융지주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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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경식 CJ그룹 회장, 경총 7대 회장 임기 시작
손경식 손경식(78·사진) CJ그룹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 차기 회장을 맡는다. 경총은 27일 오전 전형위원회를 열고 손 회장을 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. 손 회장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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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줄기세포학회 이끌 차기 수장에 오일환 교수
한국줄기세포학회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가톨릭 의대 오일환 교수가 임명됐다. 오일환 교수는 최근 개최된 한국줄기세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1년간 회장 내정자 자격으로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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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독일의 대처’ 메르켈 8년째 총리 … 클린턴은 ‘차기’ 거론
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,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,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,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,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, 아웅산 수치 미얀마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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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당선인 스포츠 큰 관심 ‘교실체육’ 살리기에 중점
박근혜 당선인이 퍼스트레이디 시절이던 1976년 국가대표 선수와 탁구 연습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박근혜(60) 대통령 당선인은 체육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. 교수부터 지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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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2013년 보건의료계 '판세지도' 나왔다
2013년 계사년(癸巳年)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.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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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한국 정당? 재벌의 도플갱어다
권석천논설위원 재벌 회장이 지방에 있는 현장에 갔다가 본사에 근무하던 간부 A와 마주쳤다. “자네가 왜 여기 있나?” “예. O월O일자로 인사발령이 나서….” 며칠 뒤 A는 본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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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·센카쿠가 부활시킨 극우 아베 … 일본 차기 총리 예약
26일 일본 자민당의 새 총재로 선출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도쿄 자민당사에서 당선 사례 연설을 하고 있다. [도쿄 AFP=연합뉴스] 극우 성향의 아베 신조(安倍晋三·58) 전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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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도권에 돈·권한 몰려 … 지방살림 거덜 날 판”
전국시·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협의체장이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차기 정부에 지방분권 정책 추진을 촉구하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지사, 배덕광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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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‘코파나스상’ 수상
안병순 순천향대학교 연극무용학과 교수(사진)가 올해의 ‘코파나스상’ 수상자로 선정됐다. ‘코파나스상’은 한국현대무용협회(회장 한선숙)가 주는 상으로 국내 또는 해외에서 가장 왕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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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경제 저성장 극복하려면 중국 내수에서 돌파구 찾아라
“한국이 중국 내수 부양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다.” ‘신흥시장 투자의 구루(Guru·스승)’라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(76)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인터뷰의 요점이다